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한다는 사실
회의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적적한 질문 하나만 잘 던져도 ‘저 사람 참 스마트하네’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협업이 잘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듣는 힘’과 ‘묻는 기술’에 있다.
경청 스킬을 익히면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달라지고 질문으도 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협업은 코드가 아니라 사람의 언어로 이뤄집니다.
듣기는 구성원의 지혜와 경험을 유효하게 만드는 행동이며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의미 있는 일입니다.
경청 스킬 향상을 위한 연습법
- 무조건 끝까지 듣기
- 상대방의 말에 끼어들거나 말 끊지 않기
- 상대방이 말을 마친 후 3초 기다리기
- 경청 자세 갖추기
- 몸통을 대화 상대방 쪽으로 향하게 하기
- 스마트폰은 대화에서 제외하기
- 팔짱은 풀고 부드러운 표정 유지하기
- 눈 마주치기
-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듣기
- 상대방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기: “{상대방 말}” 이런 말씀이신 거죠? 라며 담백히 묻는다. 감정을 섞어나 비꼬지 않고 사실만 전달해야한다.
- 말이 장황할 경우 간단히 요약해 되돌려주기
- 감정 듣기
- 말할 공간 충분히 열어 주기
- 감정에 이름 붙이기: “속상한 것처럼 보여요” 처럼 구체적인 감정 단어를 담백히 말해보기. 인정과 공감의 뉘앙쓰로.
- 감정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 진짜 의도 듣기
- 지레짐작하지 않고 확인 질문하기: 살대방이 직접 표현하도록 부드러운 확인 질문
- 상대방 이야기에서 반복되는 키워드 찾아 짚어주기
- 마지막으로 재확인하기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 Oliver Wendell Holmes
회의에서 동료가 의견을 내지 않는다면 “A님은 이 문제 어떻게 보세요?”라고 간단하게 물어보세요.
닫힌 질문: 대답이 예, 아니오로 끝나는 질문
열린 질문: 상대방이 더 많이 생각하고 자유롭게 설명할 수 있는 질문.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끌어내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도와준다.
‘왜’를 ‘어떤’ 또는 ‘무슨’으로 바꾸어 질문하면 상대방은 자신의 선택이 존중받느다고 느껴 더 자세한 내용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좋은 대화는 ‘경청 → 질문 → 다시 경청 → 추가 질문
자신의 말에만 집중하고 상대방의 공간과 관점을 존중하ㅣ 않으며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는 사람. 이런 상황에서도 고래처럼 대화하려면 앞서 배운 경청과 질문 기술을 잘 활용하면서도 의식적으로 대화의 흐름을 건강한 흐름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 대화의 턴을 지키고
- 말하기외 듣기의 비율을 7:3으로 유지하고
- 원치 않는 조언은 폭력일 수 있다는 원칙 기억하며
- 상대방의 감정에 먼저 공감해주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