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시 서버는 중개자. 프락시는 서버와 클라 사이에서 그들 사이의 메시지를 정리한다.
6.1 웹 중개자
프락시는 서버이면서 동시에 클라이언트다.

6.1.2 프락시 대 게이트웨이
엄밀히하면 프락시는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둘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게이트웨이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둘 이상을 연결한다. 게이트웨이는 클라와 서버가 서로 다른 프로토콜로 말하더라도 서로 간의 트랜잭션을 완료하도록 해주는 프로토콜 변환기처럼 동작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프락시와 게이트웨이 경계는 모호하다. 브라우저와 서버는 각기 다른 HTTP 버전을 구현하기에 프락시는 때때로 약간의 프로토콜 변환을 하기도한다. 또한 상용 프락시 서버는 SSL 보안 프로토콜, SOCKS 방화벽, FTP, 그리고 웹기반 앱을 지원하기위해 게이트웨이 기능을 구현한다.
6.2 왜 프락시를 사용하는가?
실용적으로 유용한거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보안을 개선, 성능 향상, 비용 절약. 또한 프락시는 모든 http 트래픽을 들여다보고 건드릴 수 있기에, 프락시는 부가적인 가치를 주는 여러 유용한 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트래픽을 감사하고 수정할 수 있다.
어린이 필터, 문서 접근 제어, 보안 방화벽, 웹 캐시, 대리 프락시(Surrogate), 콘텐츠 라우터, 트랜스코더, 익명화 프락시(Anonymizer)



6.3 프락시는 어디에 있는가?
6.3.1 프락시 서버 배치
출구(Egress) 프락시, 접근(입구) 프락시, 대리 프락시(리버스 프락시), 네트워크 교환 프락시
